개발계획 변경(안)에 의하면 산업단지 조성에 약 6천억 원을 투입하여 2010년부터 개발사업을 착수하여 2015년부터 산업용지를 제공할 계획으로 유치업종은 노동집약형, 고부가가치업종인 전기?전자, 비금속 광물제조, 기타 운송장비, 의료정밀기계 제조업종 등이다.
또한, 육지부와 경계한 수로를 워터프론트(Waterfront)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호안에 20m이상의 수변공원과 산업단지 내부 완충녹지축과 연계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계획하였다. 특히,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을 통해 실시한 입지수요조사 결과 국내외 25개 기업에서 1.8㎢에 대한 입주 희망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가처분용지의 88%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율촌 제Ⅱ산업단지 조기 활성화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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