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양로타리클럽의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한석관광농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희양로타리클럽의 회원과 가족, 지역의 각종 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현미 이임회장은 “회장직을 맡으며 미숙했던 점이 많았음에도 사랑과 우정으로 감싸주신 역대회장님과 임원진, 특히 총무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취임하는 이인자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쉽으로 희양로타리 클럽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인자 신임회장은 “5대 회장에 취임하는 이 자리가 두렵고 떨린다”며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클럽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광양희양로타리클럽은 지난 2006년 10월 30일 60명의 회원으로 창립했으며 같은해 12월 31일 RI승인을 받았다. 현재 활동 회원은 72명이며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주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