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재호 센터장)는 지난달 29일 중마동 ‘주정욱 라이브까페’에서 센터 학습자와 광양읍 학습자 40여명이 모여 한국어교실 1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종강식에서는 강사 소개와 개근상 수여식, 상품 전달, 한국어능력시험 합격자 축하와 더불어 음악 반주에 맞춰 노래와 댄스실력을 맘껏 뽐내는 장기자랑 시간도 가졌다. 

이날 4급 합격증을 받은 학습자들은 2학기도 열심히 공부해 5급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초급과 중급반에서도 축하해주며 모두들 노력해서 자격증도 따고 잘 살아보자고 힘찬 화이팅을 외쳤다.
현재 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습자는 100여명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