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 일자리 창출 기대”
“IT 분야 일자리 창출 기대”
  • 이성훈
  • 승인 2010.08.30 09:34
  • 호수 37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만권 인적자원개발센터 개원

늘어나는 인적자원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될 광양만권 인적자원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3일 근로자 복지회관에서는 이성웅 시장과 한국노총 서성기 광양지역지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기관단체장과 교육생 30여 명을 포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인적자원개발센터 개원식과 입학식이 동시에 열렸다.


만18세 이상 실업자와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된 교육생들은 오는 2011년 1월 23일까지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ERP(인사,급여,구매관리 등)을 교육받게 된다. 교육운영은 광양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실시하며 총사업비 2억7950만원(국비 20억400만원, 지자체 5천만원, 자부담 2550만원)의 사업비로 사업주체는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가 맡았다.

서성기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장은 “ERP 인력양성과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맞춤형 고용창출, 고용 네트워크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인적자원개발 모델 구축, 지역 산업 활성화,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광양만권 IT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이 증진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