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 창조하는 청년 되자”
“새로운 미래 창조하는 청년 되자”
  • 박주식
  • 승인 2010.11.15 09:37
  • 호수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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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석 광양청년연합회장 취임

2011년도 제5대 광양청년연합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이 지난 13일 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200여명의 광양지역 청년회원들과 포항과 서귀포시, 하동 지역 청년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강령낭독과 연차표창, 이임사, 재직기념패 전달, 신임회장단 선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준열 이임회장은 “지나온 한해를 되돌아보면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과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은 선배에 대한 고마움이 교차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한 해 동안 배려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강 회장은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수확의 기쁨을 알지 못하듯 우리지역의 미래는 회원 여러분들의 애향심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며 “광양청년연합회가 지역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힘과 정열을 오늘 출발하는 양봉석 신임회장에게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양봉석 신임회장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늘 깨어 있어야 하며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고 창조하는 중심엔 청년이 있어야 한다”며 “단순히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노력을 통해 청년연합회가 지역사회 속에서 항상 희생과 봉사하는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일조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회장은 “2011년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선두에서 뛰는 청년연합회가 되겠다”며 “팔백여명의 회원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광양청년연합은 골약동ㆍ광영동ㆍ다압면ㆍ옥곡사랑ㆍ진상면ㆍ중마동ㆍ태인동ㆍ진월면청년회 등 8개 청년회 연합조직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청년’이란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노력하고 있다.
                                       
  박주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