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완건설 주식회사(대표 박병선)는 지난 1일 (재)백운장학회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각 오백만원씩 총 일천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박병선 대표는 현재 중마동에 시공 중인 태완노블리안 아파트 임대행사와 관련 통상 기증하는 화환 대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여기에 회사의 자발적 기탁금을 더한 기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두 재단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같이 뜻을 밝혔다. 2011년 11월 준공 예정인 태완노블리안 아파트는 총 249세대로 입주1~3순위 신청결과 206세대가 신청하였으며 남은 43세대도 일반입주 신청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이후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9,436백만원이 조성되어, 장학금으로 지금까지 2,331명, 3,197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금년에만 210명, 48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