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광양마을에서는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 사회복지 기관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광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17개기관) 41명의 실무자 및 시설장이 함께 모여 “창의력, 기획, 그리고 트랜드”란 주제로 교육이 실시했다.

이날 교육는 서울 다음세대재단의 방대욱 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창의력은 일상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시선에서 나온다”는 내용을 가지고 “기관의 사회복지사가 좋아하는 일과 노력하여 잘 할수 있는 일이 곧 창의력과 연결된다”고 메시지를 전하였다.

위스타트 고선주 복지조정자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기관에서 모금 관련하여 각 기업관련한 재단이나 공동모금회에 프로포절을 작성하여 사업비를 가져와야하는 사회복지기관의 특성상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기획서를 작성하여 질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수혜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