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대마 밀경작 특별단속
양귀비, 대마 밀경작 특별단속
  • 이성훈
  • 승인 2011.05.18 11:35
  • 호수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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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양귀비․대마의 밀경작, 밀매 및 사용사범을 발본색원하여 마약류 공급원의 원천봉쇄 하고 마약류의 해독성에 관한 일반인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광주지방검찰청순천지청 주관으로 여수시,순천시,고흥군,보성군,구례군과 합동으로 오는 6월 24일까지 양귀비 대마 시․군 교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양귀비․대마 경작 우려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양귀비․대마 밀경작 및 아편 밀조자, 기타 마약사범 등을 중점 대상으로 인적이 드문 독가촌, 비닐하우스 등 밀경작 예상지역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할 예정이다.

광양시보건소 관계자는“특별단속 기간 중 적극적인 단속과 불법 양귀비․대마 파종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 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 한편, 자신이 파종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형사입건 되어 처벌될 수 있으니 주변에 양귀비나 대마가 자생하고 있으면 즉시 제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