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16개 학교와 NIE 협약 체결
광양신문 16개 학교와 NIE 협약 체결
  • 이성훈
  • 승인 2011.06.13 09:51
  • 호수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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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학교에 매주 30부씩 무상지원

*NIE 협약 학교 : 골약초(교장 정초기), 광양북초(교장 강대현), 마동초(교장 박정주), 세풍초(교장 송형섭), 제철초(교장 고문언), 중동초(교장 조성권), 중마초(교장 박병식), 중진초(교장 김종규), 진상초(교장 김만기), 칠성초(교장 김창옥), 광양여중(교장 김광섭), 제철중(교장 이종문), 광영중(교장 김기창), 동광양중(교장 김호인), 옥곡중(교장 최복용), 중마고(교장 장봉호)

광양신문은 골약초등학교(교장 허만호)를 비롯해 지역 내 16개 초ㆍ중ㆍ고등학교와 ‘NIE 시범학교 협약’을 맺고 신문을 무상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NIE시범 사업은 지난 7일부터 실시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발간하는 광양신문을 각 학교로 공급한다.
이번 협약으로 16개 학교는 매주 광양신문을 활용해 지역의 주요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토론, 지식습득, 이슈 파악 등 종합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광양신문은 연속 4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로 선정됐으며 최근 3년간 일부 학교에 NIE지원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을 교재 또는 보조 교재로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활동을 뜻한다.
교육매체의 성격이 강한 신문을 이용해 논술이나 구술면접 시 시사적인 내용에 대한 습득이나 비판력, 분별력을 키우고 자료 분석과 이해력, 종합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