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노HRD센터가 다섯 번째 용접기능인력 41명을 배출해 지역 기능인력양성의 메카임을 또다시 증명했다.
광양만권 HRD센터(이사장 김재무)는 지난 15일 오후 3시 광양만권 HRD센터 대강당에서 41명의 교육생과 관계기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여  제5기 용접기능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14일 시작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기능 인력 41명 중 취업이 확정된 사람은 모두 29명으로 약 70%가 수료전 취업을 확정한 셈이다. 이외에 서류심사 대기자가 5명, 취업대기자가 7명으로 취업률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김재무 광양만권 HRD센터 이사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현장 생산성을 고려한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2012년도에는 플랜트 설계과정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사업체들의 구인욕구를 파악해 수요에 걸맞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서성기 광양만권 일자리창출사업단장과 정석우 광양시 산단개발추진단장 등은 지난 4개월의 교육훈련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