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광양기업(사장 황재우)이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광양기업은 지난 달29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직원 가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사랑의 연탄 1만5천장 나눔행사’를 갖고 차량 52대를 동원해 지역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연탄 1만5천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기업 사원들의 모금금액과 회사지원금으로 사랑의 연탄을 구입한 것이다. 광양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기업으로서 이웃사랑 실천 및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황재우 사장은 “광양기업이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세상을 조성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기업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광양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기타 생활보호 가정 등에 9만5천장의 연탄을 지원해 모두가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