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야간순찰, 환경정화활동 공헌
광양경찰서 자율방범 연합회 금호 자율방범대(대장 황수구)가 제1회 전남도 봉사왕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금호 자율방범대는 지난달 27일 영광에서 열린 전남도 자율방범 연합회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봉사왕 선발대회에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금호 자율방범대는 지난달 27일 영광에서 열린 전남도 자율방범 연합회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봉사왕 선발대회에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회의원과 전남도 행정부지사, 경찰청 관계자 등 전남도내 22개 시군 자율방범연합회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왕 선발대회 평가는 각 시군 연합회의 대원 및 단체 봉상활동 실적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한 것이다.
금호 자율방범대는 광양제철소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70여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금호자율방범대는 그동안 금호동의 야간 순찰활동 및 환경정화활동,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 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황수구 자율방범대장은 “제1회 대회에서 봉사왕을 수상해 너무나 기쁘고 더욱더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안녕을 위해 대원들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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