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태 광양국제문화교류회장, 시 홍보대사 위촉
강석태 광양국제문화교류회장, 시 홍보대사 위촉
  • 이성훈
  • 승인 2011.12.12 09:36
  • 호수 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교류 역할 기대

강석태 (사)광양국제문화교류회 강석태 회장이 지난 9일 광양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석태 회장은 국제문화와 관광 전문가로 지식과 경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강 회장이 동북아 자유무역도시로 발전해 가려는 광양시의 국제문화 교류 및 관광객 유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회장은 영문학 전공 후 영어 교사로 재직했고 한국관광공사 훈련원 강사로 활동하다 미국으로 이주했다. 미국에서는 뉴저지주 한인회장, 뉴저지주 대법원 배심원ㆍ예산위원회 위원을 비롯 뉴욕주 한인회 이사, 김대중 대통령 후보 미국 동북부 후원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4년 귀국한 강 회장은 광양에 정착해 새삶교육문화원을 창설,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시민단체 활동과 함께 국제교류 및 관광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