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상은 관광클럽에서 지난해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응모를 받았으며, 광양시가 관광마케팅, 관광시설, 인센티브제도, 기관장 업무추진 의지, 부서원의 적극적인 태도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매화마을, 구봉산,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 등 관광시설의 계획적인 투자와 한국관광협회,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점,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한 점 등이 심사위원들에게 크게 작용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인휴 부시장이 참석해 광양관광의 우수성을 참석자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졌으며 부상으로 상패 및 황금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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