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더욱더 따뜻했어요”
“이번 설 더욱더 따뜻했어요”
  • 이성훈
  • 승인 2012.01.30 09:26
  • 호수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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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잇따라’


설을 전후로 기업, 단체 등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잇따라 사랑을 실천하면서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광양사랑치과(원장 강병원)는 지난 16일 성금 147만1990원을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광양사랑치과는 2009년 2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20만원과 2009년부터 폐금을 모은 성금 등 지금까지 약 800만원을 기탁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부천사로서 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광양농협(조합장 김봉안)도 같은 날 성금 350만원을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1972년에 설립한 광양농협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종합경영평가 1등급으로 전국 최고 경영우수농협으로 성장해 지역민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 (주)SNNC(대표 이상홍)는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주)SNNC는 2009년부터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011년까지 20,150,000원을 기탁해 주었으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부천사로서 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18일 2012년 설 명절 ‘희망의 쌀’ 지원 사업을 통해 쌀 1080포(20kg, 5천만원 상당)를 광양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전달했다. 광양제철소는 2009년 추석 명절에 기탁을 시작으로 희망의 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올해 설 명절까지 총 6회째 이어오고 있다.

희망의 쌀 1080포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경로식당, 사회복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71개 기관 및 시설로 전달됐다.

포스코컴텍패밀리사인 알엠테크(주)(대표 조충현)는 지난 19일 전 직원들이 모은 80만원과 회사에서 기탁한 120만원 등 총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알엠테크(주)는 주선기, SNNC 및 포스하이메탈의 로재 정비를 수행하는 회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관내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