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광양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 관람권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대표적 향토기업인 광양기업(대표이사 황재우)이 1억원 상당의 관람권을 구매키로 결정했다.
광양기업은 이번에 구입한 공연 관람권을 회사 임직원은 물론, 지역의 소외계층에 배부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부여토록 할 계획이다.

황재우 대표는 이번 서커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두지휘 하고 있다. 임영호 문화홍보담당관은 “관람권 판매 개시이후 조직위원회 중심으로 관람권 판매 마케팅 및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각계로부터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광양기업의 관람권 대량 구매는 지역의 기업, 사회단체 등을 비롯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람권 구매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