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평화실현 노사한마음대회가 다음달 중에 열릴 계획이다.

광양시는 지난 15일 여수고용노동지청,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 광양상공회의소 및 산업단지협의회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일정을 확정 지었다.

협의회는 이날 2011년도 산업평화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미비점을 보안토록 협의하였으며, 2012년 안정적 노사관계 및 건강한 노사문화정착을 위해 상호 유기적 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산업평화실현 노사한마음대회 및 모범근로자 선진지 견학,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원만한 의견을 개진했다.

논의 결과 산업평화실현 노사한마음대회는 6월중, 모범근로자 선진지 견학은 10월중으로 잠정 협의했으며 다음달 7일 열리는 협의회에 상정키로 했다.

한편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는 노사민정 협의회에 상정할 의안을 사전 검토ㆍ조정하고 협의회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하며, 그 밖에 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의결된 사항들에 대해 추진ㆍ점검하는 실무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