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아트 서커스장 주변 관리 ‘시급’
월드 아트 서커스장 주변 관리 ‘시급’
  • 광양뉴스
  • 승인 2012.06.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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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대원들이 신호에 맞춰 교통정리를 하고 있으나 무시한 채 지나가는 차량들이 많다.

광양월드아트서커스 장소에 많은 차량들로 붐비고 있지만 교통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서커스 장소 차량 입구는 도로 중간에 있어서 신호체계도 없는데다  대형 화물차량도 많이 다니고 인근에 홈플러스도 있어 쇼핑객 차량과 혼잡을 이루고 있어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광양시자율방범 연합회가 이에 팔 걷고 나서 질서 유지를 하고 있지만 종종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방범연합회 각 13개 지대가 돌아가며 각 요일 마다 2개의 지대가 나와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데 신호를 무시한 채 지나가는 운전자들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다.

교통정리를 하는 백상열 광영방범대 3팀장은 “운전자들이 조금 양보하고 기다릴 줄 아는 마음으로 운전을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그는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양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운전을 한다면 사고 위험 없이 안전한 월드서커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문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