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 봉강, 옥곡, 진월면 신임 면장 인터뷰
광양시 옥룡, 봉강, 옥곡, 진월면 신임 면장 인터뷰
  • 이성훈
  • 승인 2012.07.09 09:57
  • 호수 4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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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면장 남상빈

남상빈 전 광양시청 시정팀장이 지난 2일 옥룡면장으로 부임했다. 남상빈 옥룡면장은 “18년 전 산업계장으로 옥룡에서 근무한 후 오랜만에 고향 분들을 뵙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 면장은 “옥룡면장으로 부임해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주민들과 상의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상빈 면장은 옥룡면 상운이 고향이며 78년 5월 공직에 입문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팀장-총무과 시정팀장을 거쳐 지난 2월 5급으로 승진했다.

 


봉강면장 김양운

김양운 전 산림자원과장이 2일자로 봉강면장에 부임했다.

김양운 봉강면장은 “30년 전 봉강에서 근무하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봉강으로 돌아왔다”면서 “주민들과 인사도 나누고 지역 곳곳을 살펴보면서 업무에 적응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면장은 “고향 발전과 봉강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과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양운 면장은 봉강면 저곡이 고향이며 79년 6월 공직에 입문했다. 산림자원과 산지개발팀장-산림자원과장을 거쳐 2011년 1월 5급으로 승진했다.    

 

 

옥곡명장 이윤재

 

이윤재 전 교통행정과장이 2일자로 옥곡면장에 부임했다.

이윤재 옥곡면장은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갈고 닦은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옥곡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면장은 “앞으로 주민들과 항상 상의하고 머리를 맞대 살기좋은 옥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윤재 면장은 옥곡면 명주마을이 고향이며 78년 8월 공직에 입문했다. 2010년 8월 5급으로 승진했으며 태인동장-교통행정과장 등을 거쳤다.        



진월면장 유종기

유종기 전 총무과 인사팀장이 지난 2일 진월면장에 부임했다.

유종기 진월면장은 “승진 후 첫 근무지가 진월이어서 마음도 설레고 책임감이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면장은 “이장,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면서 “진월면이 살기좋고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종기 진월면장은 골약동 성황이 고향이며 79년 12월 공직에 입문했다. 유 면장은 회계과 계약관리팀장-총무과 인사팀장을 거쳐 지난 2월 5급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