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용학 전 교육장 추모제
故 이용학 전 교육장 추모제
  • 이성훈
  • 승인 2012.07.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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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녀 미연 씨, 지난 5일 서울서
故 이용학 전 교육장 삼녀인 미연씨가 최근 서울에서 추모제를 개최했다.

고 이용학 전 교육장의 삼녀인 이미연 씨가 지난 5일 서울 청담동 자신의 카페에서 지인들과 함께 이 전 교육장 추모제를 지냈다. 이미연 씨는 “최근 아버지의 기상을 담아 레스토랑과 카페를 오픈했다”며 “3층 카페에는 아버지가 주신 피아노로 아마추어를 위한 무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씨는 “매년 음력 5월 15일 아버지 추모식을 지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버지를 기억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 이용학 전 교육장은  지난 2009년 6월 9일 타계했으며 (재)백운장학회 설립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고인은 광주사범학교 졸업 후 광양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다수의 학교를 거치면서 말단 선생부터, 교장, 그리고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일선 학교 현장에서 후학을 양성, 광양교육 및 행정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