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800필지를 더욱 공정하고 정확하게 결정하기 위해 20일부터 31일까지 국토해양부장관이 지정한 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를 투입해 검증작업을 실시한다.

주요 검토사항으로는 △토지특성 조사 및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 △산정한 개별토지의 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의 균형유지 여부 △산정한 개별토지의 가격과 인근토지의 지가 및 전년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이다. 완료한 검증지가에 대해서는 9월 3일부터 28일까지 시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재검증을 실시한 다음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ㆍ공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