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 외주파트너사 사회봉사리더 ‘워크숍’
광양제철 외주파트너사 사회봉사리더 ‘워크숍’
  • 이성훈
  • 승인 2012.09.03 09:47
  • 호수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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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리더 61명 참석, 백운산 수련관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회장 안중산)는 지난 달 31일 백운산 수련관에서 외주사별 사회봉사리더 1명씩, 모두 61명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봉사실무자의 자원봉사 역량 향상 및 역할 정립을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광양시 지역사회발전 자원봉사활동 방향 및 자원봉사 관리시스템 운영에 대한 특강과 포스코 사회복지 정책 및 현황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편 외주파트너사 협회는 1987년 9월에 광양제철협력회사 협의회로 결성돼 2004년 7월 현재 명칭으로 개정됐다.

현재 61개 회원사 8228명이 회원으로 가입 활동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외주파트너사간 정보교류를 통해 노무관리교육 강화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정보공유 및 회원사 직원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외주파트너사협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회원사별 패밀리 봉사단 활동을 통해 명절 때마다 광영, 태인, 금호 지역 25개 경로당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는 등 자매 마을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독거노인ㆍ가정위탁세대 돕기 및 기타 지역협력활동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주파트너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회봉사 리더들이 지역사회와 연대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이해함으로써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지역민과의 진정한 소통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