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의원은 대선 경선때 문재인 후보의 공동 선대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민주캠프’는 당 중심으로 조직된 오프라인 캠프로 동행1본부는 조직지원단, 2본부는 직능지원단의 역할을 담당한다. 소통1본부는 유세지원단과 홍보단의 역할을 맡는다.
문 후보의 이번 인선 배경에는 호남 출신인 우윤근 의원과 강 의원의 전면 배치와 관련, 노무현 정부 시절의 ‘호남 홀대론’ 정서를 해소하면서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을 끌어안기 위한 지역적 배려 차원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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