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100인 기부자 ‘사랑나누미’결성
희망100인 기부자 ‘사랑나누미’결성
  • 이혜선
  • 승인 2012.12.24 09:53
  • 호수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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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정현무·부회장 남정옥·총무 최순분 추대

지난 20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 희망 100인 기부릴레이 참여자를 초대해 연찬회를 열고 '사랑나누미'클럽을 결성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 2012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희망100인 기부릴레이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나누미’클럽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20일,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희망 기부 릴레이에 대한 사업 보고와 함께 ‘사랑나누미’클럽을 결성하고 모아진 기금의 운용안을 가결했다.

사랑나누미 클럽 초대 회장에는 정현무 성균관 부관장이 추대됐으며 남정옥 백운장학회 이사가 부회장을, 최순분 삼육회 회장이 총무를 맡아 클럽을 이끈다.

문승표 이사장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모이면 세상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며 “사랑나누미 클럽이 명품 복지도시 광양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