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천흥 이천중학교 축구부 감독
[인터뷰]이천흥 이천중학교 축구부 감독
  • 이혜선
  • 승인 2013.01.14 09:29
  • 호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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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광양…전지훈련 최적합”
올해로 6년째 동계전지훈련지로 광양을 선택한 경기도 이천중학교 이천흥 감독은 40명의 선수들과 광양에 머물며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 감독은 “따뜻한 날씨 덕에 운동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광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꾸준히 찾고 있다”고 밝히며 “전지훈련 때마다 열리는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는 다른 팀들과 직접 기량을 겨뤄보고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광양을 다녀가면 아이들의 기량이 높아지는 것이 확실히 보인다”면서 “남은 기간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감독은 “광양을 찾은 학생들과 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나 관광프로그램이 늘어나고 훈련 시설이 확충되면 더 많은 이들이 광양을 찾아 훈련을 올 것”이라며 보완과 개선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