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 넘치는 현장 훈련
광양경찰서(서장 류복열)는 지난 4일 신임경찰 교육생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신임경찰 277기 김세훈ㆍ송민우ㆍ전지영ㆍ정탁기ㆍ안찬영 교육생은 경찰서 및 파출소 실습을 통해 기능별 업무를 체득하고 학교와 현장을 연계해 현장적응 교육을 받았다.
1차 실습은 경찰서 각 과별로 배치돼 이론중심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경찰관들과 함께 합동근무 형태로 밀착형 실습을 거치게 된다.
특히, 실습기간 중 1일은 관내 법원견학을 통해 즉결심판, 정식재판 등 전 과정을 방청 할 예정이다.
한편 신임순경 교육기간은 총 34주로 현장실습 1차는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이고 2차실습은 오는 5월경 일선 파출소에 배치돼 2주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류복열 서장은 “차가운 날씨 속에 실습기간을 갖게 되었으나 배우려는 열정과 정성을 기울이는 자세로 임한다면 추위도 녹일 수 있는 현장밀착형 실습이 이루어 질 것으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실습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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