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하고 특별한 휴식을 원한다면?”
“아늑하고 특별한 휴식을 원한다면?”
  • 정아람
  • 승인 2013.04.15 09:55
  • 호수 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동 하버브릿지 부띠크 호텔에서

 

 

호텔 로비로 들어서면  고급스런 쇼파와 탁자위로 놓인 체스, 고풍스런 여행 가방이 자리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명부터 시작해 작은 소품 하나까지 모두 부티크로 꾸며진 객실들이 투숙객을 기다리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하버브릿지’ 부티크 호텔. 부티크가 본래 ‘작은 규모에 특색 있는 물건을 파는 곳’이란 뜻인 만큼, 하버브릿지는 로비에서부터 객실까지 남다른 인테리어로 가득 차 있다.


양기문 하버브릿지 대표는 ”호텔이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닌 머무는 동안 즐기는 곳으로 개념이 바뀌고 있다“면서 ”달콤한 휴식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객실 인테리어와 소품등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영국 풍이 물씬 풍기는 패브릭들이 가득한  ‘스탠다드’ 생활속의 예술관을 찾은 듯한 ‘디럭스’,트렌디한 욕조와 다양한 편의시설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디럭스’, 연인들과 달콤한 휴식을 ‘스위트’, 사우나가 가능한 ‘스파 스위트’와 ‘스튜디오 스위트’객실도 연인들에게 인기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팬트’까지 객실들마다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호텔에 있는 소품이 맘에 든다면? 우리 집도 호텔처럼 꾸미고 싶다면? 더 이상 번거롭게 묻거나 찾지 않아도 된다.

객실 내에 꾸며진 조명과 소품은 주문이 가능한 제품이므로 마음에 든다면 프론트를 통해서 주문하면 된다.

양기문 대표
하버브릿지를 이용하는 투숙객은 세탁과 세차, 발렛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9층에 마련된 카페에서는 조식과 커피, 저녁에는 간단한 맥주도 즐길 수 있다. 모든 객실은 24시간 입실이 가능하며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환영이므로 부담 갖지 말고 찾자.

양기문 대표는 ”아늑한 공간에서 비즈니스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달콤한 휴식도 즐김으로써 광양 그리고 하버브릿지 호텔을 기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