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종합우승’ 노린다
올해도 ‘종합우승’ 노린다
  • 이혜선
  • 승인 2013.04.22 09:15
  • 호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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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육회, 제52회 전남체전 준비 만전

 

 

박춘식 광양시궁도협회장이 제52회 전남체전 목표를 발표하고 있다.

광양시체육회(회장 이성웅)가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열어 제52회 전남체전 참가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광양시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게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전남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제52회 전남체전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장흥군에서 총 22개 종목(정식 20, 전시 2)에 경합을 벌인다. 참가 인원은 22개 시ㆍ군 6323명이다. 광양시는 363명의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20개 종목(전시 종목 제외)에 208명의 선수가 메달을 노린다. 지난해 육상, 축구, 배구, 볼링, 수영, 바둑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참가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올해도 그 기대가 남다르다.

김양환 상임부회장은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애쓴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선수단은 13일부터 각 종목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5월 7일 결단식을 가지고 장흥군으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