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11시 14분경 다압면 한 선착장 인근에서 재첩을 채취하던 A모(53)씨가 숨졌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경 섬진강에서 재첩을 채취하던 중 실종신고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잠수복을 입지 않고 섬진강에서 재첩을 수확하던 중 물살에 휩쓸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