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이상 마무리 …내년 7월 개봉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의 촬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에 따르면 명량-회오리바다는 중마 일반부두 해전세트장에서 지난 3월 14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현재 총 117회 중 105회 촬영을 완료한 상태로 총 분량의 90%가 마무리 됐다.
‘최종병기 활’의 순천출신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명량-회오리바다’는 내년 7월 개봉하며 개봉 전 백운아트홀에서 영화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시홍보영상과 촬영과정 등 홍보용 메이킹 필름 제작을 지원하고 7월중 촬영용 선박 처리(공유재산심의, 폐선처리 등), 9월 중 촬영지원 보조금 정산 및 영화촬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분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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