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니켈 누계 생산량 10만톤 달성
SNNC 니켈 누계 생산량 10만톤 달성
  • 이혜선
  • 승인 2013.09.02 10:09
  • 호수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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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포스코패밀리 SNNC(대표 김학동)가 니켈 누계 생산량 10만톤을 달성했다. 

지난 2008년 10월 첫 가동이후 최단기간 출선, 최단기간 정상조업도 달성, 최단기간 공장건설의 경이로운 기록을 갖고 있는 SNNC는 스테인레스 제품 제조원가의 80%를 차지하는 니켈을 연간 2만 7천톤씩 생산하고 있으며 전량을 포스코에서 사용하고 있다

SNNC의 페로니켈 사업은 철강업의 오랜 불황속에서 찾은 포스코패밀리의 ‘궁즉통 경영’의 일환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페로니켈을 국내 최초로 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제품의 가격변동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학동 SNNC 대표이사는 “원가절감과 설비의 효율적 이용, 기술개발에 더욱 주력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고품질,고부가가치의 제품생산에 최선을 다해 니켈 뿐 아니라 포스코가 생산하는 스테인레스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