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김화표)는 지난 2일 광양백운초등학교에서 어린이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구조구급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체험프로그램으로 놀이문화체험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생활맞춤형 체험마당으로 꾸며졌다. 이날 생활맞춤형 체험마당은 인공암벽 등반과 구조장비 조작,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방수, 응급처치 실시 등 다섯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체험마당에 어린이 682명을 포함 812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