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윤동주·정병욱 글쓰기·그림그리기대회 ‘공모전’
제17회 윤동주·정병욱 글쓰기·그림그리기대회 ‘공모전’
  • 김호 기자
  • 승인 2024.05.10 17:45
  • 호수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접수
초중고 학생, 총 77명 시상
이번 대회, 영상 부문 신설

광양신문이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해온 ‘제17회 윤동주·정병욱 글쓰기·그림그리기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광양지역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어진 시제는 △글쓰기 초등부 ‘신발’, ‘호주머니’ △글쓰기 중·고등부 ‘기다리다’, ‘얼굴’ △그림그리기 초등부 ‘반가워! 광양’ △그림그리기 중·고등부 ‘아름다운 두 별의 노래’ △영상 초·중·고 ‘윤동주, 정병욱 얼마나 아니?’로 정해졌다. 

접수는 광양신문 홈페이지(www. gynet.co.kr)에 게재된 접수 양식을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접수해야 하며,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각 부문별로 방문 및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6월 17일, 광양신문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전남도교육감) △금상(광양교육장) △은상(광양신문사장·광양예총 지회장) △동상(광양문협·광양미협) △특별상 △장려상 등이며, 총 77명이 입상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광양신문 홈페이지 ‘대회 요강’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김양환 발행인은 “지금까지 16번의 대회를 치러오며 청소년들에게 민족의식 고취와 문화유산 함양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대회에도 지역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