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모’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에 기금 전달
‘광시모’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에 기금 전달
  • 이성훈
  • 승인 2014.02.17 09:40
  • 호수 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 볼링선수 출신 모임

광양시청 볼링 선수 출신들의 모임인 ‘광시모’(회장 박순성)는 지난 9일 볼링대회를 개최, 수익금을 (사)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광양시지부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광시모는 이날 가야볼링장에서 볼링대회를 개최한 후 수익금을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에 전달한 것이다. 박순성 회장은 “우리지역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공기를 전하고 싶은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지부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사)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광양시지부장은 “광시모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더욱 힘을 얻어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협회로서의 사명감을 갖겠다”고 화답했다. 광시모는 지난 2012년 6월 창단했으며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광양시 대표로 활동하던 당시 도민체육대회와 도민생활체육대회 등에 출전해 우승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