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희망의 집짓기 올해 첫 삽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희망의 집짓기 올해 첫 삽
  • 이성훈
  • 승인 2014.05.07 09:29
  • 호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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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황재우ㆍ이하 해비타트)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 기공식이 지난 28일 광양읍 우산리 월파마을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은 2011년 사업을 마무리한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8세대를 짓는다.  

기공식에서 국제라이온스 355-B3 지구를 대표해 김용호 총재가 8000만원을 건축기금으로 후원했다. 광주은행 동광양지점과 광양시약사회, (주)TMC 김호석 대표이사 등도 건축기금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황재우 이사장은 “해비타트 주택은 새로운 보금자리가 됨과 동시에 입주한 가정의 자립의지를 실현함으로써 새로운 집을 짓는 씨앗자금을 일궈낼 것”이라며 “해비타트 운동은 새로운 희망과 희망으로 이어져 영원히 멈추지 않는 선순환의 생산적 복지를 실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는 2000년 건축된 ‘평화를 여는 마을’ 34세대와 2009년 이후 2011년까지 광양읍 월파사업지구에 30세대의 해비타트 주택을 건축, 관리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96세대의 집
고치기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