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지난 7일 개원한 가운데 김태균 도의원(중마ㆍ골약)은 의회 운영위원회와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 강정일 도의원은 교육위원회에 각각 배정됐다.

김태균 의원이 속한 운영위는 △조례안, 예산안, 청원 등 소관안건에 대한 검토보고 및 심사결과 보고 △위원회 소관사항에 관한 자료의 수집ㆍ조사ㆍ연구 및 소속 위원에 대한 제공 △위원회에서 각종 질의시 소속위원에 대한 질의관련 조사ㆍ수집 자료 제공 △위원회 의사 진행 보좌 △위원회 주관 공청회, 세미나, 간담회 등의 업무를 맡는다.

경제관광문화위의 소관부서는 투자정책국, 경제과학국, 관광문화국으로 위원정수는 10명이다. 소관부서의 예산 결산 및 의안 검토. 진정 등 민원 처리, 상임위 현지 활동 보조, 행정사무감사 등을 맡는다.

강정일 의원이 속한 교육위원회는 교육청 및 직속기관이 소관부서로 위원정수는 9명이다. 교육위 역시 교육청 소관 예산 결산 및 의안 검토, 행정사무감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