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용강초 풋살팀이 도내 최강을 선포했다.

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강대현) 풋살팀‘용강아스’는 지난 19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강아스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함으로써 광양 체육의 명예를 다시 한 번 드높였다. 

용강아스팀은 6학년 11명, 5학년 1명으로 대표팀을 꾸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용강아스는 오후에는 풋살 이외의 다른 활동도 열심히 하기위해 자발적으로 매일 아침 빼놓지 않고 운동 하는 근성 있는 팀이다. 용강아스는 그동안 광양시 생활체육 어린이 풋살대회를 4학년때부터 빼놓지 않고 우승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강대현 교장은“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이 가득 찼다”며“10월에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점옥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