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공단 신명 건설본부장 새로 취임
컨공단 신명 건설본부장 새로 취임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17:07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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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시절 광양항 1단계 사업 맡은 베테랑
▲ 신명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신임 건설본부장.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지난 5일 개방형직위 공개채용시험을 통해 신임 건설본부장으로 신명(51,사진) 전 해양수산부 이사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명 신임 건설본부장은 1979년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재학 중 제13회 기술고시에 합격하여 같은 해 서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1984년 부처간 교류신청을 통해 해양수산부에 부임한 이래 여수항건설사무소장, 부산 및 인천항건설사무소 항만공사과장, 해양수산부 기술안전과장, 항만건설과장을 두루 거치면서 22여년간 해양수산부에 몸담았다.

그는 광양항 1단계 및 부산신항 1단계 사업, 인천 북항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항만 개발계획 및 건설업무에 탁월한 경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2002년도에는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신명 신임 건설본부장의 취임으로 강력한 경영혁신 추진뿐만 아니라 광양항 3단계 개발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력 : 2005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