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배구협회는 지난 7일 실내체육관에서 협회장 이취임식과 협회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김형용 회장이 이임하고 강연주 회장이 취임했다. 

 

 강연주 신임회장은“배구협회 선후배님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회장으로 취임해 영광”이라며“배구 동호인들과 함께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배구 동호인의 단합된 마음과 배구를 사랑하는 열정이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땀을 흘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협회장기 대회에는 남자 클럽부 11개팀, 여자 클럽부 6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치르며 배구 열기를 실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