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바둑협회(회장 정기)는 지난 9일 마로초등학교(교장 김영중)에 초등학교 기자재 지원사업으로 바둑 기자재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자재는 강의용 판과 자석 바둑알, 대국용 판과 바둑알 15세트로 총 50만원 규모다. 정기 회장은“신설학교 아이들에게 바둑이 널리 보급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로초 바둑 방과후 강사인 최영호 바둑협회 이사는“신설학교임에도 50여명이 바둑부에 신청해 바둑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더욱더 열심히 가르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중 교장은“바둑협회에서 큰 선물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바둑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심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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