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모금 전달
광양시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모금 전달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5.04.10 20:34
  • 호수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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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백경현)는 사랑의 좀도리 쌀 20kg 60포를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드림스타트, 광양시미망인협회 등 관내 단체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주위 사람들과 함께 하자는 나눔의 의미로, 임직원들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주낙일 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장은“새마을금고가 국수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며“이렇게 주위를 바라봐 주는 시선을 저희들에게까지 나눠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유경 드림스타트 팀장은“이런 손길들이 저희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아이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