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역할 통해 금고 위상 정립할 것”
“사회적 역할 통해 금고 위상 정립할 것”
  • 이성훈
  • 승인 2015.05.11 11:39
  • 호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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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새마을금고, 창립 30주년 맞아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백경현)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읍사옥 갤러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새마을금고 회원과 내빈 등이 참석해 축하를 함께 했다. 시상식에는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새마을금고 동영상을 감상하며 30주년을 회상했다.

백경현 이사장은“종자돈 1000만원으로 시작한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말 드디어 41억원의 수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면서“주말도 잊은 채 땀 흘리며 고생해 준 임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백 이사장은“새마을금고 읍사옥 준공은 지금까지 성장 중심 모델에서 안정경영으로 뿌리를 내리기 위한 조정과정이며 미래 경영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새마을금고는 광양시의 소중한 보물”이라며“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통해 살기좋은 광양! 따뜻하고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시새마을금고는 85년 5월 9일 창립총회를 통해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중마동 본점을 비롯해 광영ㆍ무등ㆍ제철ㆍ송보지점과 광양읍 사옥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