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ㆍ보훈의 달 다양한 행사 추진
광양시는 지난 6일 중동 현충탑 광장에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추모했다. 정현복 시장은“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로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후세들이 해야 할 의무이고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광양시는 이 분들을 위한 지원과 함께 추념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추모와 보훈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추모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한 달간 현충탑을 개방해 유치원생, 학생, 시민들이 상시 현충탑을 찾아 추모하고 분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하여‘나라사랑큰나무’가슴뱃지를 6월 한달간 착용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광양시 10개 보훈단체들은 6월부터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호국순례 행사를 추진하며, 6.25전쟁 65주년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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