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봉사 정신과 지역사랑 … 따뜻한 공동체 만들자”
“열정적인 봉사 정신과 지역사랑 … 따뜻한 공동체 만들자”
  • 이성훈
  • 승인 2015.06.05 21:36
  • 호수 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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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라이온스클럽‘이취임식’일제히 열려

 6월이 시작되면서 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이 각 클럽마다 일제히 열리고 있다. 지난 달 29일 광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신광양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4일에는 광양라이온스ㆍ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합동 이취임식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5일에는 광양만ㆍ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 합동 이취임식이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새로 취임한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집행부들은 일제히 지역사회 봉사와 소외된 계층에 더욱더 관심을 갖겠다며 라이오니즘 실천을 다짐했다. 참석한 클럽 회원들도 새 집행부와 함께 참된 봉사와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어게인 신광양, 함께 하는 봉사”

김도곤 신광양라이온스클럽 제27대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달 29일 광영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Again 신광양 함께 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제27대 회장에 취임한 김도곤 회장은“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지난 26년간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클럽을 일궈온 선배들의 노력과 성과를 이어나가며 전국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슬로건인‘Again 신광양 함께 하는 봉사’를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이를 위해 회원들의 단합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면서“선배님들의 빛나는 전통에 누가되지 않도록 클럽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다짐했다.

*2015~2016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집행부
△회장 김도곤 △제1부회장 이기종 △제2부회장 김길문 △총무 김영형 △재무 김재호 △LㆍT 최양배 △TㆍT 정진오


“소통·배려로 화합하는 라이온”

추우용 광양라이온스클럽 제43대 회장

 지난 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광양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서 제43대 회장에 취임한 추우용 회장은“라이온스클럽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개인적으로 기쁜 영광이고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역대 전회장님들의 빛난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 회장은 이를 위해“최고의 봉사, 내실있는 클럽을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소통과 배려로 화합하는 라이온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회원들과 네스 여러분께서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참다운 봉사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하고 열정을 바쳐 지역사회에 조그마한 힘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역발전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2015~2016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집행부
△회장 추우용 △제1부회장 허순구 △제2부회장 박화수 △제3부회장 김재호 △총무 김길한 △재무 박희천 △LㆍT 박형봉 △TㆍT 황부필


“따뜻한 마음으로 실천하는 봉사”

정상희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제5대 회장

 지난 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서 제5대 회장에 취임한 정상희 회장은“따뜻한 마음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임기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여성의 가장 큰 장점은 엄마의 품처럼 따스함에 있다”면서“그늘진 곳, 보이지 않는 곳을 두루 살피며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이어“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무늬만 봉사 클럽이 아닌 나눔과 베풂을 몸소 실천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전 회원이 앞장서서 힘을 보태고 서로 챙겨주길 바란다”며“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항상 겸손함을 잊지 않고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5~2016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집행부
△회장 정상희 △제1부회장 이명숙 △제2부회장 김수정 △제3부회장 이균순 △총무 오수진 △재무 박정란 △LㆍT 김종례 △TㆍT 주미경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자”

김재흥 광양만라이온스클럽 제10대 회장

 지난 5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광양만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재흥 회장은“애기애타, we serve(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고, 우리는 봉사한다)란 주제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우리 클럽이 창립한지 어느새 10년이 됐다”면서“짧은 역사 동안 마산센트랄클럽과 형제결연, 광양마로클럽 창립스폰, 김용호 총재 배출 등 신생클럽으로서 많은 업적을 이뤘다”고 자부했다. 그는“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우리가 추구해야 할‘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라이오니즘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때”라며“더 많은 봉사와 사랑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클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클럽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2016 광양만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집행부
△회장 김재흥 △1부회장 정구증 △2부회장 고병철 △3부회장 이명만 △총무 김영균 △재무 이동주 △LㆍT 김형원 △TㆍT 정범석

“아낌없이 마음으로 함께하는 참된 봉사”

박종술 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 제7대 회장

 지난 5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서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술 회장은“우리 클럽은 짧은 역사 속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에서 가장 모범적인 클럽으로 착실하게 성장해왔다”고 평가했다. 박 회장은“우리 클럽이 이처럼 튼튼한 뿌리를 내린 배경에는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참된 봉사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훌륭한 봉사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앞장서서 클럽회장으로서 노력하겠다”며“클럽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클럽 발전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수”라며“회원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반영하는 소통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2016 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집행부
△회장 박종술 △1부회장 오형호 △2부회장 이영호 △3부회장 구본철 △총무 김승진 △재무 주철만 △LㆍT 박진수 △TㆍT 손흥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