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광 일 (주)거양엔지니어링 대표
우리 광양의 경제를 떠받쳐 온 철강과 항만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메르스 여파까지 더해지면서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민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행정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를 위한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민이 지역 기업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풍토를 만들고, 지역 기업이 지역을 위한 역할을 고민하는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지역과 지역 기업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광양신문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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