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광양에서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해양수산부 광양에서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3.29 10:40
  • 호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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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단계(5선석)연내 착수위해 민자추진 중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이 28일 광양을 찾아 ‘2007 해양수산제도와 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광양읍 호텔필레모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이은 해수부 차관과 이인수 해운물류본부장 등 실·국장들이 대거참석했으며 지역에서는 정현복 부시장과 김수성 의장, 백옥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해운항만물류분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해수부는 광양을 찾아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회에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키 위해 우리지역 해운항만물류분야 관계자에게 직접 설명회를 가지게 됐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설명회에는 이 은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 관계 실·국장들이 대거 참석해 ‘동북아 물류중심으로의 도약’ 이라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참여정부 출범시 주요 여건, 참여정부 정책추진 방향, 참여정부 성과 및 마무리 계획, 동북아 물류중심의 한 축, 광양항’ 의 내용을 설명하고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해수부는 ‘동북아 물류중심의 한 축, 광양항’이라는 설명에서 “참여정부는 지난 2004년 2-2단계(4선석)개장으로 총 12선석을 갖춰 하역능력 388만TEU/년 확보와 광양항 서측 배후교통망 확충, 서측 인입철도 착공 등이 성과”라며 “마무리 계획으로 3-2단계(4선석)완공을 오는 11월 계획으로 있으며 연내 3-3단계(5선석)착수를 위해 현재 민자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