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금호동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 이성훈
  • 승인 2015.09.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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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도, 프로그램 창의성 높은 점수
왼쪽부터 유종기 금호동장, 최병호 금호동주민자치위원장, 정승재 팀장

금호동주민자치센터가 지난 15일 전남도청 수리채에서 열린 ‘2015 전라남도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PPT발표 경연대회를 통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광양시에서는 금호동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했다.

경진대회에서 시는 지역 공동체의 주민참여도, 프로그램 창의성, 주민복리증진, 지역민과의 교감, 주민자치 기능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운영과 나눔 봉사 및 사회 활동 등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소통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금상을 차지했다.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선 최병호 금호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다운 금호동 꽃길 가꾸기 △밝은 동네 안심 금호동 만들기 △사랑의 반찬나누기 실천 운동 △장애인 햇빛사랑 자원봉사 활동 △환경 정화 활동 △ 쾌적하고 깨끗한 산책로 만들기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사업 등 나눔 봉사와 사회 활동의 다양한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유종기 금호동장은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광양시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