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본선 10개팀 열전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본선 10개팀 열전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5.10.02 20:22
  • 호수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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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 총상금 4900만원
지난해 대상팀 ‘은가비’ 공연

제7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목요일인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국내 유일의 국악 창작노래곡 경연대회로, 한국적 멜로디의 감성 있는 노래 개발과 더불어 젊은 국악도 및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창작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15일 진행된 예선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올라간 10개팀이 열전을 펼친다. 대상 1팀에는 장학금 10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금상 2팀에는 각 800만원을, 은상 3팀에는 각 500만원, 동상 4팀에는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그날 본선에 게스트로 가수 김수철, 전유나와 전년수상자 은가비, 광양시립국악단과 광양의 국악스타 광양삼남매 등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진행은 국악인 남상일, 강은일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