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자지원 업체 실태점검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자지원 업체 실태점검
  • 김보라
  • 승인 2015.10.23 19:34
  • 호수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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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30일까지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자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기업은 2015년 신청기업을 제외한 2013년 17개사, 2014년 49개사 등 총 66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융자금 적정 사용여부, 업체 가동여부, 지방세 체납 등에 관한 사항이며, 부적격 업체 적발시 융자금 이자지원 중단 및 회수한다.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자지원 사업은 시에 2년 이상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과 운수업, 컴퓨터 관련 서비스업, 폐기물 수집업에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2억 원에 대한 이자 3%를 지원한다.

올해는 2015년 3분기 기준으로 116개사의 융자금 180억 원에 대한 이자 3%를 지원 하고 있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실태점검은 단순한 점검보다는 융자금 이자지원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와 기업지원 시책을 안내하여 기업의 경제활동,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