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헌정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헌정
  • 이성훈
  • 승인 2015.11.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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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동안 자원봉사자 3500여명 참여

  한국해비타트전남동부지회(이사장 황재우)는 지난 2일 광양읍 우산리 월파마을에서‘2015 희망의 집짓기’사업을 마무리하고 헌정식 행사를 가졌다.

  해비타트는 지난 4월 23일 ‘2015 희망의 집짓기’ 기공식을 가지고 건축에 들어간 이후 7개월여 만에 준공했다. 이번에 지어진 주택은 기존 해비타트 3차 주택 옆으로 1동 4세대 규모(세대별 26평형 방 3, 거실·주방ㆍ화장실)이다.

  이날 이백구 드림피아 대표, 박정남 순천제일대 부대표, 신정 대광교회 담임목사, 묘옥진 북경 대표, 고복현 한일종합상사 대표, 노동진 관악회계사무소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황재우 이사장은 “지난 4월 집짓기를 시작한 이래 소박하지만 튼튼하고 행복한 집을 짓겠다는 다짐에 수천 명의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함께 마음을 보태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